나의 음악(My Music) 은 60세 이상 시니어도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 걱정할 필요 없이 원하는 곡을 바로 들을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음악 앱입니다. “고향 생각”처럼 떠오르는 단어만 입력해도 시니어 전용 키워드 데이터베이스가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주고, 과거에 즐겨 들었던 곡과 선호 장르를 바탕으로 AI가 최신곡과 추억의 명곡을 함께 추천합니다. 마음에 드는 노래는 주제별로 앨범을 만들어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으며, 글씨 확대·고대비·간단한 메뉴 구성 등 시니어 친화 UI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에는 음악치료 기법인 Music & Imagery(SMI 방식)를 응용한 음악일기 기능도 포함돼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감각과 감정을 기록하면, AI가 휴식·활력·희망 같은 자원을 제안하고 목소리 없는 연주곡 세 곡을 미리 들려줍니다. 사용자는 마음에 드는 곡을 선택해 감상하면서 떠오른 이미지와 느낌을 일기로 남기고, 원하면 어울리는 사진·일러스트를 받아 일기를 꾸밀 수 있습니다. 치료사가 없어도, 누구나 집에서 음악으로 스스로를 돌보는 부드러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나의 음악은 시니어 세대가 일상을 음악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음악치료사와 개발자가 만든 앱입니다. 추억의 노래와 새로운 음악을 모두 즐기며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 모든 시니어에게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