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송 작가가 될거야!"
무료하게 보내왔던 시간들아, 이제는 안녕!
나의 꿈을 위해 입부한 파란고 방송부 ON AIR
그런데 입부 첫날부터 동아리가 폐.부.위.기 라고?
도대체 이 방송부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폐부 위기냔 말이야!
작은 방송 부스, 낡은 레트로 마이크 하나와 작은 의자 뿐인 이곳에서 때로는 정직하고, 부드럽고, 어색하고, 까칠하고, 풋풋하고, 섹시한! 여섯 목소리가 별처럼 빛나는 우리들의 청춘 이야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초식남 #융통성없음 #청초한사슴을 닮은 1학년 아나운서 김해성 (cv. 황창영)
"너는 정말 특별한 아이야."
#부드럽고친절한 #정갈하고 #뇌까지섹시한 3학년 아나운서 이한 (cv. 이한)
"너무 가까이 오지마, 부끄러우니까."
#모델포스 #완벽한피지컬 #과묵하지만 #든든한 2학년 카메라 엔지니어 한건우 (cv. 민승우)
"하! 내가 최고인게 당연하잖아?"
#까칠 #도도 #자존심쟁이 #그래도따뜻한 2학년 음향 엔지니어 최석영 (cv. 신용우)
"오늘도 귀여운 내가 왔!다!"
#장난기다분 #비글비글 #옆에만있어도숨차지만 할 때는 하는 3학년 PD이자 부장 반도재 (cv. 김명준)
"웰컴, 달링"
#귀공자타입 #섹시 #능글맞음 #바람...둥이? 같지만 하나만 파는 외골수의 졸업생 아나운서 = 대마왕님 서아인 (cv. 정재헌)
지금 시작합니다! ON AIR!